명지대 일어일문학전공, 도쿠시마현 4개 대학과 소비자정책 의견 교류회 개최
- 작성일2026.07.14
- 수정일2026.07.14
- 작성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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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지난 10일(금) 인문캠퍼스 종합관에서 ‘명지대학교 인문대학 일어일문학전공 & 도쿠시마현 4개 대학 소비자 정책 의견 교환회·교류회’를 개최했다.
일본 도쿠시마현 소비자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류회에는 도쿠시마현 내 4개 대학(도쿠시마대학, 도쿠시마문리대학, 나루토교육대학, 시코쿠대학)과 명지대 교수 및 학생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 대학생들은 인류의 시급한 과제인 ‘지속 가능한 소비’를 대주제로 삼아,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구체적인 환경 및 소비자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서 일본 측 학생들이 ▲식품 로스(Loss) 감소를 위한 미생물 분석 연구 ▲대량 생산·소비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패션과 리메이크 활성화 ▲관광지(나루토시)의 해양 쓰레기 및 사업용 폐기물 문제 ▲환경 배려 소비의 일상화를 위한 의식 개혁을 제시했다. 이어 명지대학교 학생들은 지속 가능한 소비와 식품 로스를 테마로 청년들의 참신한 문제의식과 대안을 발표했다.
특히 일본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우수한 식품 폐기물 분리배출 및 종량제 시스템과 의류 리사이클·유통 현황 등을 배워가기를 희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국 대학생들이 일상 속 실천과 소비에 대해 머리를 맞댄 이번 만남은 지식 공유를 넘어 새로운 학문적·실천적 영감을 나누는 뜻깊은 네트워크의 장이 되었다.


명지대 인문대학 아시아·중동어문학부 일어일문학전공 이은미 교수는 “도쿠시마현 청년들이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글로벌한 지견을 갖춘 연구자와 사회 혁신가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며 “오늘 함께 고민하고 도출해 낸 참신한 아이디어와 국경을 초월한 연대는 앞으로 더 나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작지만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류회에 참여한 정다윤 학생(문예창작학과·일어일문학 복수전공 4학년)은 “도쿠시마현 4개 대학 학생들과 지속 가능한 소비와 소비자 정책에 대해 함께 토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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